후쿠 육아 일지(매주 금or토) (66) 썸네일형 리스트형 018. 2020년 12월 16일(수) 001. 어제 삐친 후쿠 침대 밑에서 자 자더라 장난감으로 불러도 오지도 않고 내가 침대로 들어가니까 겨우 왔다. 기분이 풀렸는지 사진도 같이 찍었다. 002. 인트라젠을 빨리 사야겠으! 003. 장난감부터 사고보는 엄마 그래도 습식캔을 질렀다옹 004. 똥은 잘 싸는지 모르겠다. 005. 자기 주장이 강해서 다행이다. 006. 동물 병원을 바꿀 것이다. 어제 마감이라고 다른 병원 가라고 말을 들은 게 계속 머릿속에서 떠돌아 다닌다. 중성화 예산은 20만 원 정도 잡으라고 한다. 007. 아플 때 달려가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008. 후쿠의 온도에 맞추니 내 삶도 윤택해진다. 추울까봐 은신처를 하나 더 추가했다. 안에 들어가서 잘 자는 모습에 괜히 뿌듯하다. 017. 2020년 12월 15일(화) 001. 돼지가 된 후쿠. 돼쿠 002. 자동 장난감은 나를 구해줬다. 003. 대형 사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 동물병원은 진료마감, 카페 검색을 통해 인공눈물로 이물질을 뺐다. 스스로를 얼마나 욕했는지. 016. 2020년 12월 14일(월) 001. 언니가 사준 장난감에 매우 만족 중. 나 말고 후쿠. 015. 2020년 12월 13일(일) 001. 체중 1.25kg 002. 어젯밤에 갈아서 그런가? 똥이 안 보임. 003. 무릎에서 주무시는 중. 현재 시간 11:41am 004. 반자동 장난감은 안 쓰시는군. 언니가 냥품멍품 전동 장난감 사줬음. 005. 내가 없으니 서럽게 우는 후쿠. 006. 새벽에 깨서 깨물고 개지롤... 아니 고양이 지롤. 열심히 놀아주다가 잠들다가 깨다가 아주 난리부르스. 014. 2020년 12월 12일(토) 001. 똥은 시원찮은데 오줌은 많이 싸심. 002. 스파이더캣에게 방묘창은 의미가 없음. 013. 2020년 12월 11일(금) 001. 인트라젠 먹고 비엔나 줄줄이 같던 똥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함. 002. 1시간 반 > 1시간 40분으로 놀이시간 10분 증가. 003. 방묘창을 뚫고 올라가는 스파이더캣. 보수공사 필요. 004. 지영 이모가 습식캔이랑 간식 사오심. 감사합니다. 012. 2020년 12월 10일(목): 나의 뮤즈? 001. 한 시간 놀아주며 자야하는데 왜 안 주무실까 002. 손을 깨물어도 지지 않고 자는 내가 있다. 003. 후쿠를 주제로 한 글을 쓰고 싶다. 004. 안약을 들이붓고 있다. 미안해 후쿠. 005. 엄마 62kg 후쿠 1.2kg 006. 언니가 사준 인식표가 옴 12월 이벤트 참여해서 하나 더 올 예정 007. 손이 난도질 당함. 스크래쳐가 아니라 손크래쳐. 011. 2020월 12월 09일(수) 001. 똥싸는 게 버거워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인트라젠을 투여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길. 002. 오늘따라 컨디션 만땅이다. 003. 어제 저녁에 숨숨집으로 갖고 놀다가 머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건 내탓이다. 안전보다 재미를 유도한 내탓이다. 목이 안 빠져서 낑낑 대던 후쿠. 숨숨집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004. 후쿠 사진으로 응모한 이벤트 당첨! 5만 원을 벌었다. 터널과 카샤카샤, 사료 샘플, 간식을 샀다. 좋아해주길. 005. 어제부터 방석 사용 개시. 잘 주무신다.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