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0) 썸네일형 리스트형 036. 2021년 01월 04일(월) 001. 후쿠 너무 울어서 무반응 작전을 쓸 예정 실패할 게 눈에 빤히 보이지만 조금씩 집사도 단호해 보려고 노력한다. 002. 이삿집 구하는 거 난관이 보인다. 조금 슬프다. 003. 내 껌딱지 후쿠 내가 어딜가든 따라오는구나? 004. 이 악물고 버티기로 했잖아 힘내. 모든 상황은 지나가기 마련이야. 차라리 울고 다 쏟아내고 잊어버리자. 035. 2021년 01월 03일(일) 001. 후쿠 모닝 아침부터 보채서 일단 놀고 시작 감자가 점점 커지는 기분. 응가 모양은 다시 잡히고 있다. 무른 변은 오리젠 탓일까? 002. 샤오미 체중계로 어찌어찌 후쿠 몸무게를 쟀는데 1.5~1.6인 것 같다. 내눈에는 바싹 마른 것 같은데 표준 체중이라니 내 눈에 필터가 씌인 걸까. 003. 오늘 언니가 나를 끄집어내줘서 외출 그동안 후쿠는 혼자 있는데 캠 앞에 숨숨집을 두는 바보 같은 짓을 해서 제대로 보진 못했다. 외출할 때는 꼭 후쿠를 볼 수 있도록 캠 위치를 잘 잡자! 004. 다녀왔더니 울고불고 난리쳐서 열심히 놀아줬다. 백조이와 쥐돌이로 내 백조이 당근마켓에 올리려고 했는데 후쿠의 날렵한 발톱과 이빨 자국으로... 그냥 쓰레기통행. 005. 무릎에서 주무시는 우리 무릎냥 이럴 때는 .. 034. 2021년 01월 02일(토) 001. 후쿠의 똥내가 아주 강력하다.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집사는 베이킹소다 탈취제를 열심히 뿌려대고 있다. 혹시 사료가 안 맞는 걸까? 002. 벌집형 모래매트 구매 나와 달리 후쿠는 적응이 빨라. 간식과 장난감으로 적응 중 남들이 사는 건 한 번쯤 경험하라고 해보고 싶고, 나도 경험하고 싶다. 할머니 말씀이 또 여기서 적용된다. 003. 얼굴 공격하는 이유는? 공격 당할 때마다 집사의 멘탈에 조금씩 금이 갑니다. 004. 코 벌름거리는 거 사냥, 뛰어들기 전에 궁둥이 씰룩대는 거 공격하기 전에 빤히 쳐다보는 거 참 솔직한 우리 후쿠 005. 버박 치약 세트 구매 치약 맛보기! 드디어 쿠팡 품절이 풀렸다! 잇몸 질환과 치석과는 상종을 말자. 잠자는 후쿠 사진 그 첫 번째 아주 특이한 포즈로 자는 후쿠의 사진을 모아본다. 똥손 집사의 망한 사진 그 첫 번째 망한 사진을 올려본다. 후쿠의 앞발보다 못한 나의 손가락이여. 블로그 대문에 있는 후쿠 사진은 언니가 찍은 것이다. 나는 머리통을 제공했다. 후쿠가 내 머리채를 잡고 올라왔을 때 찍은 거라는 뜻이기도 하다. 드레텍 쿠킹 타이머 숫자판 스톱워치 내돈내산 리뷰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드레텍 쿠킹 타이머를 리뷰를 쓴다. 사실 스톱워치 리뷰를 썼는데 today-24.tistory.com/3?category=915510 드레텍 공시생 수험생 심플 스톱워치 내돈내산 딴짓 안 하려고 구입한 스톱워치 삼개월 전에 산 건데 지금도 잘 쓰고 있다. 배송이 지연되서 답답해서 광화문 교보에서 샀다. 흰색은 리뉴얼 되어서 영문이고 브랜드 장평 및 자간이 좁다. 반면 today-24.tistory.com 개인적으로는 쿠킹 타이머가 더 좋다. 다만 무음 알람이나 알람 소리가 너무 큰 게 단점이다. 나머지는 정말 다 좋다. 분홍색으로 산 이유는 로켓배송에 분홍색밖에 없었기 때문. 화면이 크다. 숫자판이 따로 있어서 시간을 입력하기 매우 편하다. 타이머지만 스톱워치 기능도 있다. 나는 이.. 일주일만의 외출, 홍콩반점 신촌점 내돈내산 리뷰 어제 저녁 언니가 하도 집에만 있고 밥도 못 먹어서 안쓰러웠는지 산책을 가자고 했다. 어쩌다보니 홍콩반점에서 저녁을! 내돈내산 리뷰? 언니돈언니산 리뷰! 먹을 때 빼고 우리는 마스크를 썼다! 신촌점인데 전체적으로 담백하다. 느끼한 맛이 없다! 짬뽕 국물이 맵지 않고 배추를 많이 넣어 시원하다. 가격은 각각 5천 원 안짝이었다. 군만두도 좋았고! 짧고 굵은 행복이었다. ^^ 아기 고양이 습식캔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 캣 캔 아깽이 주식캔 내돈 내산 리뷰 나는 그동안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 건식 사료만 먹이고 있었다. 구조자님이 후쿠를 보내면서 사료도 같이 주셨다. 그런데 동생이 우리 집에 오면서 간식과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 캣 습식 사료를 선물로 줬다. 그때 당시만 해도 습식과 건식에 대한 개념이 충분치 않아서 습식을 따로 줘야 하나 했는데 캔을 받고 나서 비로소 알았다. (입양 후 약 2주 정도 지났을 때...) 월령으로 따지자면 3개월 전후였으려나? 3~4개월 미만 아깽이들 습식캔으로 이것만한 건 없는 것 같다. 브랜드명에 로얄이 들어가서 정말 정말 로얄인 줄 알았는데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더 좋은 제품들이 있으니 기호성과 경제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초반 스타트는 로얄캐닌으로 하고 점차 다른 습식 사료로 나가면 좋을..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