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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2021년 01월 25일(월) 001. 나도 샀다. 조공.카페에서 조공 츄르 이야기를 많이 한다.계속 듣다보니 정말 궁금해져서나도 이왕 샀다. 정말 돈이 없는데신용카드로 결제해버렸다. 002. 후쿠는 귀엽고 시끄러워.너무 귀여운데 수다쟁이다.다양한 소리로 우는데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다면챙겨줄 텐데. 003.캣타워에서 일직선으로 놀 수 있는 동선을 확보했다.거의 날아다니는 수준. 놀다가 밥을 짓밟은 너란 남자습식사료에 발자국이 남았다. 그리고 그걸 먹는 너란 남자 후쿠
054. 2021년 01월 24일(일) 001. 밥 먹는 자세가 특이한 후쿠 왜 덜어서 땅바닥에 내려놓고 먹는 걸까? 너무 높은가 싶어서 높이를 조절해도 그렇다. 뭐가 문제니?
053. 2021년 01월 23일(토) 001. 후쿠와 생이별 할 뻔 했다. 당근마켓에 책장을 팔려고 잠깐 방묘문을 열어놨다. 도착했다는 메시지에 나갔는데 밖에 사람이 없어서 어라? 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쏜살같이 후쿠가 나가버렸다. 현관과 건물 출입구가 거의 일직선이고 반지하라 후쿠가 올라가는데 장애물이 없었다. 게다가 건물 출입구도 열려있었던 상태... 골목에 나와서 건물 뒤로 들어가면 끝장이라서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여기 한 바퀴 저기 한 바퀴 후쿠 완전 날뛰다가 앞집 유리문에 턱하고 부딪혔다. 난생 처음보는 하악질 나를 깨물든 뭐든 누가보든 말든 붙잡고 집에 들어왔다. 책장 하나 2만 원에 팔아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 생각이었나 별 생각이 다 들고 손이 벌벌 떨렸다. 손가락에 피는 철철 흐르고 계단에 부딪혔는지 정강이에는 큰 멍이 생..
역대급 귀여운 후쿠 사진 언제나 귀엽지만 특히 귀여운 후쿠의 사진 날개없는 나의 에인절~ 천사 후쿠 지금 보니... 적응을 잘한다고 했지만 눈에 긴장이 역력하네. 에고 안쓰러워라~
귀여운 후쿠의 사진 기록 꿈나라에서 츄르 먹고 물고기 잡는 꿈꾸는 아기 고양이 후쿠^^
기호성 대박 고양이 주식캔 아보덤 습식캔 습식사료 내돈내산 리뷰 드디어 아보덤과 모이스트루가 왔다! 후쿠 님께 바로 진상했다. 그동안 습식사료에 상당히 호불호가 강했던 후쿠라서 아보덤도 거절하면 좀 난감할 것 같았다. 그동안 거절한 것 생식본능 팬시피스트 키튼 모이스트루(먹을 줄 알았는데 안 먹음...) 먹은 것 로얄캐닌 파우치 (로얄캐닌은 건식으로 충분하단다...) 그럼 더 습식캔 가격을 올려야 하고 (내 마지노선이 팬시피스트였다. 더이상 저렴이는 원치 않아!) 지갑이 습자지가 된 집사는 등골이 휘고 등골이 휘면 후쿠랑 놀기 힘들고 후쿠랑 놀기 힘들면 후쿠가 울 거고 후쿠가 울면 집사는 또 주변 눈치를 보고... 아보덤 정어리 새우 앤 게살! 사고 보니 그레인 프리 제품이었다! 그레인 프리 제품의 장점은 알러지 유발 가능성을 낮췄다는 점이라고... (상품 설명 페이..
저렴이 가성비 트루카페트 아이비 러그 고양이 카펫 추천 내돈내산 리뷰 집에서 보내준 천을 깔고 있는데 후쿠가 천을 미는 재미에 빠졌다. 남의 집에 살고 있는데 긁힌 자국 남길까 봐 걱정되었다. 무엇보다 점프를 잘하는 고양이도 낙상사고를 당할 때가 있는데 뚱냥이이거나 착지에 실패했을 경우 특히 바닥이 미끄러울 때가 착지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봄) 그렇기에 카페트를 사게 되었다. 나는 예산이 없으니까 저렴이로 고고씽! 지금 만약에 다시 살 수 있다면 이 제품 그대로 사이즈는 2배를 늘리고 싶다. 100cm가 생각보다 작다. 그레이, 브라운, 차콜그레이가 있는데 나는 이케아 발판색과 통일성을 준다고 그레이색을 주문했다. 첫 인상은 오잉? 나는 왜 그레이를 샀는데 파란기가 강한 거지? 색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특히 우리 후쿠 님께서는 카펫트..
사탕 무설탕 캔디 리콜라 레몬 드럼 캔사탕 캔캔디 내돈내산 리뷰 초콜릿 보다 사탕을 좋아하는데 집중할 수록 입안에 뭘 머금고 있어야 한다. 주전부리가 꼭 필요한 사람! 그러니 다이어트와는 나는 점점 멀어질 뿐... 아무튼 이런 상황이라 충치가 걱정되어 무설탕 캔디를 먹었다. 리콜라 레몬! 편의점에서 2+1에 사다가 이왕 살 거 저렴하게 사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추억의 캔에 담긴 사탕이 눈에 들어왔다. 하나하나 까서 먹는 것도 귀찮고 비닐 버리기도 번거로웠는데 마침 잘되었다 싶었다. 바로 결제! 4개 단위로 묶어팔고 겉뚜껑을 열면 안심따개 비스무리한 게 있다. 영롱한 레몬빛~ 하루에 반 통을 먹었는데 며칠 뒤 우연하게 성분을 보게되었는데... 오잉? 왜 설탕이 가득한 거지? 종이갑에 든 것은 슈가프리라고 써있었는데 캔에 든 것은 무설탕이 아니었다! 이런! 오마이갓!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