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 이야기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만 감고 있었어! youtu.be/lJZcu3WuSrw 울 할머니 같다. 텔레비전 끄면 눈을 천천히 끔뻑끔뻑 뜨면서 안 잤다고, 눈 감고 소리는 다 듣고 있었다고 말하는 울 할머니 같은 장면이다. (근데 할머니 코고는 소리도 들렸는데? 차마 이 말은 못했지만!) 귀여운 후쿠도 방울소리가 사라지면 눈을 서서히 뜬다. 이녀석!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칭얼거림 youtu.be/Mp5COkoF_Go 어느순간부터 우리 후쿠는 자기 주장이 매우매우 강한 고냥님이 되셨다. 나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듯하다. 그냥 우는 것 보다 나를 보며 우는 게 많다. (요구, 힐난 등등 감정이 느껴진다.) 내가 뭘 잘못했나 싶은데 동물병원 간 김에 물어보니(별걸 다 물어보지만 궁금한 건 참을 수 없어...) 내가 편해서 그런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더 좋은 거라고 하셨다. 뿌듯한 칭얼거림이다. 후쿠와 숨숨집으로 술래잡기 youtu.be/xIGREj7WgG4 이제는 못하지만 이때만해도 즐거웠던 숨숨집 술래잡기 (왜냐면 저 구멍을 다 하나로 합쳐버렸기 때문. 후쿠의 첫 예방 접종, 고양이 1차 예방 접종 손톱도 깎아주시고 1차 예방 접종을 맞았다! 울지 않고 참 잘 버틴 후쿠 후쿠의 첫 맛동산 & 감자 제조 구조자님이 돌아가고 후쿠가 처음으로 화장실을 이용했다.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려고 장난감으로 유도 처음이라 모래가 많이 없지만 지금은 두툼하게 깔았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