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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 이야기

칭얼거림

youtu.be/Mp5COkoF_Go

어느순간부터 우리 후쿠는

자기 주장이 매우매우 강한 고냥님이 되셨다.

나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듯하다.

 

그냥 우는 것 보다

나를 보며 우는 게 많다.

(요구, 힐난 등등 감정이 느껴진다.)

 

내가 뭘 잘못했나 싶은데

동물병원 간 김에 물어보니(별걸 다 물어보지만 궁금한 건 참을 수 없어...)

내가 편해서 그런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더 좋은 거라고 하셨다.

 

뿌듯한 칭얼거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