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후쿠랑 나랑 숙면
내가 자면 얘도 잔다.
자동장난감이
1시간 30분마다 작동하는데
그걸로 많이 깬다.
방울을 떼버렸는데
이제는 도중에 안 깬다.
002.
난방텐트는 후쿠의 전유물이 되었다.
타잔이 되어간다.
다음 번에 이사가면 해먹을 해줄게.
난방텐트에는 올라가지 말자.
003.
탄산수 러버 후쿠
탄산수를 열면 바로 와서
호다닥 기포가 움직이는 걸 구경한다.
그러다가
툭하고 쓰러트린다.
004.
송곳니가 상당히 많이 자랐다.
이젠 물리면 깊숙히 박혀
바로 피가난다.
조금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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