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준 천을 깔고 있는데
후쿠가 천을 미는 재미에 빠졌다.
남의 집에 살고 있는데
긁힌 자국 남길까 봐 걱정되었다.
무엇보다
점프를 잘하는 고양이도 낙상사고를
당할 때가 있는데
뚱냥이이거나
착지에 실패했을 경우
특히 바닥이 미끄러울 때가
착지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봄)
그렇기에 카페트를 사게 되었다.
나는 예산이 없으니까
저렴이로 고고씽!
지금 만약에 다시 살 수 있다면
이 제품 그대로 사이즈는 2배를 늘리고 싶다.
100cm가 생각보다 작다.
그레이, 브라운, 차콜그레이가 있는데
나는 이케아 발판색과 통일성을 준다고
그레이색을 주문했다.
첫 인상은
오잉?
나는 왜 그레이를 샀는데 파란기가 강한 거지?
색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특히 우리 후쿠 님께서는
카펫트를 스크레쳐 삼아 기지개를 켜시는 경우도 많아서
비싼 제품을 샀다면 조금 마음 아플 뻔.
아주 아깽미가 뿜뿜인 후쿠
2월달에 이사가면
같은 제품으로 사이즈는 두 배 업시켜서 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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