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건 작은 와플메이커인데
다들 크기가 컸다.
사고 싶었던 건 품절이라서
중고를 알아보던 중
어쩌다 검색을 했는데
중고가와 새 제품의 가격차가
불과 천 원이었다.
그래서 결국엔 질렀다.
와플 메이커
아주 작고 손바닥 만하다.
플레이트 교체형도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플레이트는 교체되지 않는다.
와플 믹스나 크로와상 생지가 없어서
되는대로 다이어트 도너츠로 유명한
통밀 미주라 도너츠를 구워봤다.
사이즈가 딱 맞다.
탄 게 아닌데 ㅠ
사진 보니주니 다들 탔다고 한다.
노릇노릇 구워진 것이다.
겉바속촉 짱짱.
그리고 고메 크로와상 생지를 사서
가족들과 열심히 해먹었다.
근데 만드는 데 집중해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고메 크로와상 생지는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별도로 기름칠 할 필요 없이
바로 구우면 되고 촉촉하다.
그리고 버터향이 아주 좋다.
와플메이커를 산 이들에게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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